옥택연·하석진·정은지, 추리 시너지 어떨까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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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가 죽음의 재판 개정 준비를 마쳤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다.
제작진에 따르면 '블라인드'는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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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다. 끔찍한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한 재판을 앞둔다. 이에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재판이 끝난 후 진짜 살인이 시작됐다! 안개 속 진범을 찾아가는 치열한 추격전 예고
제작진에 따르면 ‘블라인드’는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다. 나쁜 놈 잡기에 중독된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과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하석진 분) 형제를 비롯해 배심원으로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인간 우선주의 사회복지사 조은기(정은지 분)까지, 세 사람은 안개 속에 숨은 진범을 잡고자 추격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곳곳에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배심원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주시하는 검은 형체가 공개됐다. 여기에 저마다의 이유로 진범을 찾아다니고 있는 류성준, 류성훈 형제까지 수많은 이들의 시선이 사건의 진범에게 쏠린 가운데 안개 속에 숨은 진범은 누구일지 진실을 밝히려는 세 사람의 추격전이 기대된다.
● 성별, 나이 불문! 무작위로 선정된 9인의 배심원, 이들이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이유는?
진실을 향한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의 추격전과 더불어 살인범의 타깃이 된 배심원들 역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조은기를 비롯한 9명의 배심원은 일명 ‘조커 살인사건’의 시비를 가리기 위한 국민참여재판을 위해 무작위로 추첨된 인물들. 나이와 성별, 직업은 물론 자라온 환경까지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배심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살인마의 범행 대상이 된다.
이에 과연 안개 속에 숨은 살인마가 왜 이들을 범행 타깃으로 삼았는지 궁금하다. ‘블라인드’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격해가는 과정에서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배심원들 사이의 공통 분모가 과연 무엇일지, 더불어 류성준을 괴롭히고 있는 악몽 같은 과거의 기억과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베일에 가려진 사건의 진실이 주목된다.
●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추리 시너지! 각양각색 개성 돋보일 배심원들 활약도 기대
미스터리한 배심원 살인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할 ‘블라인드’는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연기 합이 주목되는 작품. 앞서 인터뷰를 통해 세 사람 모두 연기 시너지와 함께 더할 나위 없이 팀워크를 예고한다고. 죽음의 재판을 완성할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8명의 배심원까지 합류, 추격전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블라인드’는 1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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