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산다라박, 소식좌 시절 몸무게 30kg대 "키 160cm 안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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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이 '소식좌' 시절 3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오윤아는 "산다라박이 음식을 보면은 거절을 안 하고 다 시킨다. 근데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평생 30kg대로 살았다. 키가 포털사이트에 162라고 나와있는데 아니다"며 160cm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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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이 '소식좌' 시절 3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되게 항상 맛있게 먹는다. '너 맛있게 먹는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산다라박이 음식을 보면은 거절을 안 하고 다 시킨다. 근데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전 무조건 작아야 먹는다. 꼬마김밥이나 작게 잘린 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MC 유세윤은 산다라박의 면 3가닥 먹방의 반응을 읊었다. 유세윤은 "쪼록쪼록 소리가 난다, 면이 산다라를 치고있다"며 재미있는 반응을 읽었다. MC 안영미는 "입이 터졌던 시기 "에 대해 물었다. 산다라박은 "평생 30kg대로 살았다. 키가 포털사이트에 162라고 나와있는데 아니다"며 160cm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비디오스타'를 3~4년을 했는데 김숙과 박나래 씨가 테이블을 꽉 채워 먹더라. 어느 순간 김숙 언니를 따라 아침에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그래서 인생 최대 몸무게 46kg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서는 산다라박이 7년 만에 완전체로 공연했었던 코첼라 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도 담겼다.
MC 김구라는 산다라박에 "완전체 활동 암시인지 우연한 결합인지"라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앞으로 활동은 아니다. CL 씨가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이 됐었다. 그래서 저희를 모았다. 그동안 사실 7년 동안 오퍼들이 많았다. 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항상 어그러졌다. 근데 이번에는 한 번에 OK 됐다"며 완전체로 공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 비밀 누설 시 공연 취소다. 회사도 모르게 해야 됐다. 왜냐면 저희가 같은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소문이 나니까 그렇다"라며 비밀리에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연습을 해야 되는데 할 곳이 없었다. 공민지 씨가 댄스 아카데미를 하는데 거기가 밤 10시 끝난다. 그래서 끝나면 연습을 했다. 공연이 끝나고 너무 아쉬워서 끝나고 오열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무대 서니까 어땠냐"라고 소감을 물었다. 산다라박은 "'우리 못 알아보면 어쩌지' 그런 걱정을 했다. 미국이고 너무 오랜만이라서 못 알아보면 어쩌지 했는데 올라갔는데 인트로 음악이 나오자 함성 폭발에 떼창으로 노래를 불러주셨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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