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폭락 뒤 하락 출발..8월 PPI는 -0.1%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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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폭락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다시 하락 출발했다.
1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2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72.47포인트(-0.23%) 내린 3만1032.5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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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물 국채금리 한때 연 3.47%
전날 폭락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다시 하락 출발했다.
1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2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72.47포인트(-0.23%) 내린 3만1032.5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5.89포인트(-0.15%) 떨어진 3926.80, 나스닥은 8.96포인트(-0.08%) 하락한 1만1624.61을 기록 중이다.
시장은 개장 전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전날 공포에서 일부 탈피했지만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나온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를 기록, 예상치와 같았다. 전년 대비로는 8.7%로 7월(9.8%) 수치보다 낮아졌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는 1년 전과 비교해 5.6% 증가해 2021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PPI는 CPI의 선행지표로 볼 수도 있으나 전날 나온 CPI 충격이 컸던 탓에 의미가 반감됐다.
10년 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전 한때 연 3.47%까지 올랐다. LPL파이낸셜의 퀸스 크로스비는 “CPI가 시장의 허를 찔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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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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