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식좌 박산다라 "숙취 해소제 마시면 배불러 술 못 마셔"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14. 23:09
‘라디오스타’ 산다라가 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먹방계 샛별로 떠오른 산다라는 “박소현 언니랑 소식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팬덤까지 생길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요즘 대식좌 분들을 초대해 강의를 듣는다. 그분들이 오셔서 밥맛 떨어진다고 못 드시고 가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소식좌 중에는 제일 대식좌인 편이다. 음식을 많이 시키고 열정이 있다. 배운 게 있어서 거듭나고 있다. 이혜정 선생님과 홍윤화 씨가 나와서 알려줬다. 자세부터 바꾸라고 했다”라고 팁을 전했다.
평소 얼마나 소식하냐는 물음에 산다라는 “평소에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잘 안 먹는다. 입 맛이 없어서 바나나 하나로 나눠서 먹기도 한다. 원래 집안이 그랬다”라고 밝혔다.
술 마실 때도 숙취 해소제 먹다가 배불러 술을 못 마신다는 산다라 말에 MC들은 충격에 빠졌다. 생에 최고의 폭식을 묻자 “독립하고 기분이 좋아서 라면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초등학생 때는 라면 한 봉지를 조금씩 잘라서 일주일 동안 끓여먹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데뷔 초 이민호와 맥주 광고를 찍었으나 맛없게 마신다는 말을 들은 데다 재계약도 못해 슬펐다고 털어놨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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