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김용임 흥에 컴플레인 "가까이 와서 춤춰 죽겠다" (우리들의 트로트)

설운도가 김용임에게 컴플레인을 걸었다.

9월 14일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에서는 가수 설운도가 후배 김용임에게 불만을 토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신곡 ‘나는 피터팬’으로 스페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1960-70년대 명곡대결이 펼쳐졌고 박구윤 vs 서지오가 대결했다. 서지오는 이금희의 ‘키다리 미스터김’을 선곡해 흥겨운 댄스와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

핑크팀 모두가 함께 춤을 추는 흥겨운 무대가 끝나고 나자 장민호는 “설운도 선배님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김용임 선배님이 가까이 와서 춤을 추니까 죽겠다고 하셨다”고 설운도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좋아죽겠다?”고 몰아가자 설운도는 “저분이 안 그랬는데”라고 탄식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구윤은 ‘갈대의 순정’을 선곡해 열창했다. 박구윤은 현철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줬다. (사진=MBN ‘우리들의 트로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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