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 옥순에 "사귀면 얼마나 잘하게" 직진..거침 없는 스킨십까지

'나는 솔로' 14일 방송

영식이 옥순에게 직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0기 영식, 옥순이 첫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영식은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옥순의 마음을 샀다.

영식은 "방향성은 이미 (옥순으로) 잡았다"라더니 "나 여자친구한테 잘해. 옥순아, 사귀면 얼마나 잘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말은 내가 본 남자 출연자 중에 제일 좋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이경 역시 "앞에 프롬프터 있는 것 같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옥순은 스킨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식이 거침 없는 스킨십을 하자 "이 스킨십 있잖아, 다들 놀란다"라고 말했다. "스킨십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냐"라고 묻기도.

그러자 영식은 "자기도 좋아하면서~"라고 받아쳤다. 옥순은 맞다며 웃었다. 영식은 "너 어제 나한테 팔짱 끼고 안 그랬냐, 손도 부딪히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영식은 다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했다. 둘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자신이 부끄럽다며 "어떻게 저러지?"라고 놀라워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