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X영식, 동시에 혼전임신 고백 "야 나도" 통했다

이상은 기자 2022. 9.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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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영식이 전 결혼생활에서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영식은 옥순에게 "나는 메리트가 뭐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말하는 거. 나는 대화가 잘 되고 말하는 게 즐거우면 좋다. 전 남편은 대화가 부족했다. 만나다가 결혼을 약속한 게 아니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곤란해하는 옥순을 보며 영식은 "뭐 흔한 이야기를 그렇게 열심히 이야기 하나. 나는 혼전 임신 아니야?"라며 가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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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영식이 전 결혼생활에서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과 영식이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데이트 중 영식은 자신의 장점을 물었다. 영식은 옥순에게 "나는 메리트가 뭐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말하는 거. 나는 대화가 잘 되고 말하는 게 즐거우면 좋다. 전 남편은 대화가 부족했다. 만나다가 결혼을 약속한 게 아니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곤란해하는 옥순을 보며 영식은 "뭐 흔한 이야기를 그렇게 열심히 이야기 하나. 나는 혼전 임신 아니야?"라며 가볍게 웃었다. 옥순은 "너도야?"라고 놀랐고, 영식은 "야 나도?"라고 공감하며 서로 웃었다.

이어 옥순은 "그러다 보니까 살면서 너무 트러블이 많았다"라며 부부 사이에 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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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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