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2만1천 세대 15일 새벽까지 단수(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광양읍 2만1천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께 광양읍 목성리에 매설된 노후 배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단수 조치가 시행된다.
누수가 발생한 수도관은 광양시 용강정수장에서 광양읍으로 물을 공급하는 대형 배수관으로, 1987년에 매설됐다.
광양시는 복구 작업을 위해서는 단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부터 단수 예고 방송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광양읍 2만1천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께 광양읍 목성리에 매설된 노후 배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단수 조치가 시행된다.
누수가 발생한 수도관은 광양시 용강정수장에서 광양읍으로 물을 공급하는 대형 배수관으로, 1987년에 매설됐다.
광양시는 복구 작업을 위해서는 단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부터 단수 예고 방송을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저수조가 있는 아파트 등은 괜찮으나 주택이나 상가의 경우 물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