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박선영, 해트트릭 폭발! 박지성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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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올스타전' 전반전에서 3골을 터트렸다.
14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59회에서 레드팀(박선영, 아유미, 에바, 김승혜, 서기)과 블루팀(전미라, 정혜인, 아이린, 윤태진, 키썸)의 해외 축구 유학배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올스타전' 승리팀에게 해외 축구 유학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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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올스타전’ 전반전에서 3골을 터트렸다.
14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59회에서 레드팀(박선영, 아유미, 에바, 김승혜, 서기)과 블루팀(전미라, 정혜인, 아이린, 윤태진, 키썸)의 해외 축구 유학배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앞서 레드팀 박선영은 “혈투다. 즐겁게 혈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올스타전’ 승리팀에게 해외 축구 유학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 서기는 “유학이 걸려 있으니까 재미로만 할 순 없겠더라. 티켓 꼭 얻어내서 가보도록 하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블루팀 정혜인도 “즐축은 끝났다. 제2의 결승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미라는 “유학을 테니스로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라고 아쉬워하며 축구로 해외 유학을 가길 기대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박선영이 ‘절대자’로 완벽 귀환했다. 먼저 박선영은 전반 4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5개월 만에 득점한 것. 이어 그는 전반 7분, 10분에도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특별 해설위원을 맡은 박지성은 “대단하다. 탁월하다”라며 박선영의 활약에 감탄했다. 또한, 박지성은 서기의 플레이가 메시랑 비슷하다며 놀라워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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