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육식동물이었는데 이젠 초식동물, 연애세포 일부 죽어"(신랑수업)

이하나 2022. 9. 14.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수가 연애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9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박해미와 만났다.

박해미가 모태범의 열애를 언급하자, 김준수는 "원래는 저와 같이 솔로로서 방송에 임했는데 연애를 시작하면서 기고만장해졌더라.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수가 연애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9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박해미와 만났다.

박해미가 모태범의 열애를 언급하자, 김준수는 “원래는 저와 같이 솔로로서 방송에 임했는데 연애를 시작하면서 기고만장해졌더라.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확실히 얼굴이 좋아 보인다. 얼굴이 폈다라는 말이 정확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나이가 들면서 지인, 친구, 동료들이 결혼을 하면서 불안함이 느껴진다고 고백하면서도 “옛날에는 연애 세포가 죽었다는 말이 무슨 느낌인지 이해가 안 됐다. 저도 연애세포가 죽은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박태환은 “안 죽었다. 자고 있는 거다”라고 위로했고, 신봉선도 “그거 지금 안 깨우면 푹 잔다”라고 장난을 쳤다.

김준수는 “조심스러워 지는게 많다 보니까 마음을 닫는 게 가장 큰 것 같다. 옛날에는 정말 육식동물이었는데 초식으로 바뀐 것 같다”라고 비유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