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父 김봉곤 뒷모습 작아 보여 속상했다"(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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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양지은이 "추석 잘 보냈냐"라고 묻자 김다현은 "가족들 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고 너무 재밌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다현은 "저도 아버지를 늘 보지 않나. 아버지가 앉아 있는데 뒷모습이 엄청 작아 보이더라. 그래서 속상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고, 양지은은 "우리 아버지도 그렇다. 살도 너무 많이 빠지셨다. 한 15㎏ 빠졌다. 세상에서 제일 큰 것 같았던 아버지가 작아졌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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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김다현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9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는 양지은, 김다현이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이 "추석 잘 보냈냐"라고 묻자 김다현은 "가족들 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고 너무 재밌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양지은은 "제주도 가서 부모님 만나서 오랜만에 손도 잡고 안았는데 마음이 뭉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현은 "저도 아버지를 늘 보지 않나. 아버지가 앉아 있는데 뒷모습이 엄청 작아 보이더라. 그래서 속상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고, 양지은은 "우리 아버지도 그렇다. 살도 너무 많이 빠지셨다. 한 15㎏ 빠졌다. 세상에서 제일 큰 것 같았던 아버지가 작아졌다"며 공감했다.
(사진=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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