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이스 향해 웃은 김태형 감독 "곽빈 선발로서 임무 완벽히 해내"[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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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이 다시 한 번 곽빈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두산은 14일 잠실 LG전에서 선발투수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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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다시 한 번 곽빈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두산은 14일 잠실 LG전에서 선발투수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곽빈은 101개의 공을 던지며 6.1이닝 5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후반기 7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21로 1선발급 활약을 이어가는 곽빈이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곽빈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선발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해냈다. 뒤에 나온 정철원과 홍건희도 깔끔하게 막아줬다”면서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필요한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 3번 타자로 나선 허경민이 활발한 타격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오늘 선수들이 공수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줘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허경민은 “승리하면 누구나 좋지 않나. 지금 순위가 밑이긴 해도 승리하면 좋다. 야구는 올해가 끝이 아니다. 두산 베어스에는 내년, 내후년이 있다. 시즌 초만큼 몸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매일에 감사하며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많이 이기고 싶어도 이제 올해는 21경기만 남았다. 남은 경기 동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두산은 오는 15일 대구 삼성전 선발투수로 최원준을 예고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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