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진선규x박지환x윤균상, 피렌체 외식→토스카나 캠핑장으로(종합)

박하나 기자 2022. 9. 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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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이 토스카나에 도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토스카나로 향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유해진과 박지환, 진선규와 윤균상이 각각 팀을 이뤄 2:2 수구 대결을 벌였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토스카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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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14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이 토스카나에 도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토스카나로 향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환이 가장 먼저 일어나 안개 속 산책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완전체로 아침을 처음 맞이한 이들은 박지환 덕분에 편리해진 아침을 맞이했다. 박지환은 멤버들의 말 한마디에 빨랫줄, 리액터 스토브를 금세 만들어냈고, 그런 박지환의 모습에 윤균상은 "왜 이제 왔어요"라며 감탄했다.

캠핑장의 숨은 매력인 산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을 찾은 유해진이 멤버들에게 수구 한 판을 제안했다. 이에 유해진과 박지환, 진선규와 윤균상이 각각 팀을 이뤄 2:2 수구 대결을 벌였다. 햇볕은 따뜻하지만 산꼭대기에 부는 바람에 추위를 느끼던 것도 잠시, 멤버들은 생수통을 공 삼아 아이처럼 수구 대결을 펼쳤다. 191㎝의 큰 키를 자랑하는 윤균상이 압도적인 신장 차이로 활약하자 유해진과 박지환이 긴급 작전 회의에 들어가기도. 이어 네 사람은 반칙이 난무하는 대결로 웃음을 자아내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박지환은 "수영하고 나니 너무 좋아졌고, 행복해졌다, 확실히 아이같이 놀아야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네 사람은 티본스테이크의 원조, 피렌체를 찾아 제대로 된 외식을 했다. 이들이 찾은 식당에서 한 손님이 유해진을 알아보며 인사를 건네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네 사람은 신줏단지 모시듯 챙겨온 발사믹을 함께 즐기며 "이게 신의 물방울이다"라고 감탄하기도. 유해진은 들뜬 동생들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행동하자, 평소 하던 대로 하자"라며 조언했지만, 피렌체식 티본스테이크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토스카나로 향했다. 인생 풍경으로 꼽히는 토스카나 발도르차 평원에 들어선 이들은 압도적인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이어 평원에 선 네 사람은 한동안 풍경을 가만히 눈에 담았다.

토스카나 평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 위 캠핑장에 도착했다. 캠핑장에 자리 잡은 이들은 박지환의 반찬과 소시지 카레로 저녁을 준비했다. 네 사람은 공작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는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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