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유럽' 박지환, 피렌체 티본스테이크 감동 "너무 행복해"[★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박지환이 피렌체의 한 레스토랑에서 티본스테이크를 먹고 행복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멤버들(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피렌체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선규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하기 전 와이프와 통화했다. 진선규는 "여보 조금만 기다려. 잘 지내고 있어"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진선규는 통화를 마치고 "부끄럽게 됐네. 갑자기"라며 머쓱해했다. 이후 이들은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진선규는 박지환까지 모두 착석한 차 안을 보고 "드디어 우리 완전체가 됐네"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피렌체의 명물인 티본스테이크를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종업원은 등심과 안심으로 이루어진 티본스테이크를 보여주며 1.7kg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선규는 스테이크를 한입 맛보고 "와"라며 감탄했다. 윤균상은 "고기 좋다"라며 식사를 즐겼다. 진선규는 "서울에서도 칼질 잘 안 하는데"라며 감동했다. 박지환은 "너무 행복해졌어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앞서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마지막으로 합류한 박지환이 가져온 반찬들로 12첩 반상을 차린 모습도 담겼다.

처음 캠핑장에서 아침을 맞이한 박지환은 먼저 일어나 산책을 했다. 박지환은 이후 뒤늦게 일어난 멤버들과 나란히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유해진은 오늘은 빨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지환은 서둘러 빨랫줄을 나무에 묶었다. 박지환은 "해진이 형 빨랫줄 여기다 해 놓을게요"라고 전했다. 윤균상은 "왜 이제 왔어요. 형"라며 캠핑 고수 박지환을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후 박지환은 물을 끓이기 위해 리액터를 찾았다. 멤버들은 다 끓은 물에 믹스커피를 타 커피를 즐겼다. 유해진은 "이태리에서도 커피는 예술이야"라며 만족해했다.

멤버들은 아침식사로 누룽지를 선택했다. 박지환은 가져온 다양한 반찬들을 꺼내 12첩 반상을 완성시켰다. 박지환은 "이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라며 낙지 젓갈을 추천했다. 멤버들도 누룽지에 낙지 젓갈을 올려 맛있게 식사했다. 박지환은 유해진에 "와이프가 음식 솜씨가 좋아요. 그래서 장모님하고 같이 챙겨줬어요"라며 반찬들을 소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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