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 > 안토니,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가 하피냐를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확실히 위에 뒀다.
공격진 강화를 위해 여러 윙포워드를 살피던 바르셀로나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하피냐와 아약스에서 유명세를 얻던 안토니를 두고 고민했다.
바르셀로나와 맨유 모두 적절한 선택을 한 가운데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하피냐를 안토니보다 위로 평가한 세 가지 이유를 나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하피냐를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확실히 위에 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측면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렸다. 공격진 강화를 위해 여러 윙포워드를 살피던 바르셀로나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하피냐와 아약스에서 유명세를 얻던 안토니를 두고 고민했다.
결과적으로 바르셀로나는 5500만 파운드(약 880억원)를 들여 하피냐를 영입했다. 첼시로 향하던 하피냐를 가로챌 만큼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기대대로 하피냐는 시즌 들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피냐와 고민하던 안토니는 이적 시장 막바지 맨유로 향했다.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360억원)의 높은 이적료를 발생시켰고 맨유 데뷔전에서 아스널 상대로 골을 넣어 성공을 암시했다.
바르셀로나와 맨유 모두 적절한 선택을 한 가운데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하피냐를 안토니보다 위로 평가한 세 가지 이유를 나열했다. 첫 번째는 빅리그 경험이다. 매체는 "하피냐는 리즈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반대로 안토니는 유럽 5대 리그에서 뛴 적이 없다"고 차이를 뒀다.
전술적인 면에서도 하피냐의 손을 들었다. 스포르트는 "하피냐와 안토니 모두 오른쪽이 주 포지션이지만 전술적으로 이점을 줄 선수는 하피냐였다"며 "세 번째 이유인 수비 기여 역시 하피냐가 더 높게 평가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윙포워드에게 필요한 요인을 분석한 결과 안토니보다 하피냐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리시치가 화를 냈다'' 수비에서도 뜻밖의 불협 화음
- 맨유 무조건 떠날걸! 피할 수 없는 벤치 신세...감독의 1순위는?
- 손흥민-네이마르 게임 능력치 동률, 팬들은 “공정 vs 불공정” 토론
- 적응력 빠른 레반도프스키, 노쇼 스타 첫 시즌 기록 능가
- “월드컵 끝날 때까지는 건들지 마!” 어떠한 제안도 거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