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첫 미팅에서 기습 키스 당해, 앞니 충돌"(신랑수업)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9.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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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해미가 첫 키스를 회상했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배우 박해미의 주선으로 황석정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첫 미팅을 하고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당시에는 키스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팅을 했다. 서로에게 호감이 가 머릿속엔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갑자기 (소개팅 남의) 입이 훅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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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석정 /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해미가 첫 키스를 회상했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배우 박해미의 주선으로 황석정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은 경양식 식당에서 진행됐다. 박해미는 "우리 1980년대가 생각난다"며 "우리 때는 (경양식 식당에) 칸막이가 있었다. 여기 오니까 갑자기 첫 키스가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미팅을 하고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당시에는 키스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팅을 했다. 서로에게 호감이 가 머릿속엔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갑자기 (소개팅 남의) 입이 훅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박해미는 "앞니랑 충돌해 입술이 불었다. 소개팅 남도 어렸던 거다. 같은 동갑 대학교 1학년이다 보니 그냥 입술만 부딪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석정은 "나도 첫 키스 27살에 했다. 손도 처음 잡아봤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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