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포항 김기동 감독 "확실히 하창래 가세로 수비 안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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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수비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홈 경기 일정이었지만, 원정 경기가 됐는데, 팬들이 많이 찾아와서, 홈처럼 경기했다. 의도한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확실히 후반에 수원에서 공세를 취하면서 수비라인을 내리면서 경기를 했다. 윗선에서 압박하는 게 필요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축구는 그렇게 진행되는 것 같다.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고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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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확실히 수비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포항 스틸러스는 14일 수원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8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홈 경기 일정이었지만, 원정 경기가 됐는데, 팬들이 많이 찾아와서, 홈처럼 경기했다. 의도한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확실히 후반에 수원에서 공세를 취하면서 수비라인을 내리면서 경기를 했다. 윗선에서 압박하는 게 필요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축구는 그렇게 진행되는 것 같다.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고 기쁘다"고 했다.
그는 "8경기 만에 무실점을 했는데, 이전 수비수들도 나쁘지 않았다. 팀 실점은 적었다. 하창래가 들어오면서 확실히 수비진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모든 코칭스태프가 느끼는 부분이다. 수비가 안정감이 느껴지는데 팀의 리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비가 안정되지 않으면 공격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랜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오늘도 잘했지만, 동해안 더비에서 그랜트가 뛰어난 활약을 했다. 작년보다는 올해 확실히 팀동료들과 더 많은 이해를 하고 가는 것 같다. 작년에는 약간 이기적 선수였는데, 올해는 완전히 달라졌다. ��로는 협박도 하고 달래고 그랬다. 팀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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