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6만9515명 신규 확진..강원 26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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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일시적으로 반등한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632명→6만9403명→4만2707명→2만8207명→3만6937명→5만7309명→9만3981명으로, 일평균 5만7311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2638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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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일시적으로 반등한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6만95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9만1239명)보다 2만1724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6만9992명)보다 477명 적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8827명, 서울 1만1819명, 경북 4772명, 경남 4637명, 인천 4245명, 대구 3542명, 충남 3199명, 전북 2750명, 충북 2693명, 강원 2638명, 전남 2166명, 광주 2160명, 대전 1940명, 부산 1685명, 울산 1334명, 세종 587명, 제주 521명이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632명→6만9403명→4만2707명→2만8207명→3만6937명→5만7309명→9만3981명으로, 일평균 5만7311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2638명이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917명)보다 279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2315명)보다 323명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585명, 원주 563명, 강릉 288명, 동해 133명, 태백 113명, 속초 103명, 삼척 77명, 홍천 121명, 횡성 71명, 영월 68명, 평창 63명, 정선 54명, 철원 132명, 화천 52명, 양구 62명, 인제 76명, 고성 37명, 양양 40명이다.
한편, 앞서 방역당국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다소 증가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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