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지더라도 당당한 경기력 보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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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선수들에게 위로와 충고를 전했다.
충남아산은 14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 완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아쉽다. 전반부터 경기 내용에서 주도권을 잡고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고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는 3-0 완패다. 선수 층이 얇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나타났다.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실수가 반복적으로 나온 게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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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선수들에게 위로와 충고를 전했다.
충남아산은 14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 완패를 기록했다. 아산은 승점 47점으로 6위다.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진 충남아산은 이번 패배로 서울이랜드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아쉽다. 전반부터 경기 내용에서 주도권을 잡고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고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는 3-0 완패다. 선수 층이 얇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나타났다.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실수가 반복적으로 나온 게 아쉽다”고 했다.
이어 “약속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매끄럽게 하지 못해 아쉽다. 실점 3골 모두 실수가 있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결과는 내 책임이 가장 크다. 5경기가 남았는데 다독이면서 재정비하겠다. 선수들 힘들겠지만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다음 경기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제 아산은 안양을 상대한다. 박동혁 감독은 “체력적 부분을 잘 회복해야 한다. 안양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두 팀 모두 졌기 때문에 서로 이기려고 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조금 자존심에서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운동장 안에서 실수가 나오면 본인이 알기 때문에 자존심을 지키는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 질 때 지더라도 당당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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