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김원효 "SG원효비 제작비? 다비쳐의 15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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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김원효가 SG원효비의 제작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SG원효비 멤버 에스진, 박경태, 세현과 함께 '윤정수의 오선지' 코너에 등장한 김원효는 주체할 수 없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김원효는 "다비쳐 제작비에 비하면 15분의 1이다. 이번에는 기계음도 돈이 들기 때문에 안 쓰고 생목으로 불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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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김원효가 SG원효비의 제작비에 대해 언급했다.
김원효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 출연했다.
이날 SG원효비 멤버 에스진, 박경태, 세현과 함께 ‘윤정수의 오선지’ 코너에 등장한 김원효는 주체할 수 없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평소 알고 지내던 가수동생들이다. 예전부터 그룹을 결성하자고 말했다”라며 SG원효비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김원효는 “다비쳐 제작비에 비하면 15분의 1이다. 이번에는 기계음도 돈이 들기 때문에 안 쓰고 생목으로 불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진의 노래는 결혼하신 분들이라면 다 아는 곡이고, 다른 동생들도 가수로 활동 중이다”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어 SG원효비는 지난 6일 발매한 싱글 ‘너하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김원효와 멤버들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비롯한 완벽한 하모니로 달콤한 감성을 선물한 것은 물론, 김원효는 무대 도중 “축가로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또 김원효는 “‘너하나’ 발매 기념으로 무료 축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작비는 제가 다 썼지만 앞으로 축가 섭외가 들어와도 페이는 의리로 N분의 1로 나눠야한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는 최근 에스진, 박경태, 세현과 프로젝트 그룹 SG원효비를 결성해 싱글 ‘너하나’를 발매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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