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회장 "대우조선 빠른 매각..부산 이전은 설득"

보도국 2022. 9.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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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빠른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 산은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경영 주체가 나오게 하는 게 대우조선을 구하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산은 본점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선 국가 최고 책임자들이 정한 방침을 뒤집을 수 없다며 반발하는 직원들을 만나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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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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