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조성환 감독, "수비는 잘했는데 공격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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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수비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공격은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인천은 호화군단 울산을 맞아 짠물 수비를 선보였지만, 총 슈팅수 5개(유효슈팅 2개)가 말해주듯 공격은 아쉬움이 남았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준비한 수비적인 부분에 관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공격은 아쉬움이 있다. 선수 개인마다 장점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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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 이현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수비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공격은 분발을 촉구했다.
인천은 14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49점으로 4위를 사수했다.
이날 인천은 호화군단 울산을 맞아 짠물 수비를 선보였지만, 총 슈팅수 5개(유효슈팅 2개)가 말해주듯 공격은 아쉬움이 남았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준비한 수비적인 부분에 관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공격은 아쉬움이 있다. 선수 개인마다 장점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총평했다.
울산에 맞서기 위해 어떤 전략을 준비했느냐는 물음에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시도했다. 우리 지역에서 파이널서드에 들어오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다행히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내주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경기당 1개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울산의 골잡이 마틴 아담을 봉쇄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아담은 스크린플레이, 경합이 좋다. 가운데로 볼이 들어오지 않게 철저히 방어하는 게 관건이었다. 아담에게 볼이 투입되는 횟수가 줄었다. 김광석을 포함한 수비진이 경험으로 잘 막았다”고 흐뭇해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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