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 "다음 경기서 꼭 승점 3점 따내겠다" [인천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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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음 경기서는 승점 3점을 따고 정규리그를 마치겠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12승 13무 7패 승점 49점을 기록했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전 준비한 전술 중 수비적인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공격은 아쉬웠다.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만들어서 다음 경기서는 승점 3점을 갖고 정규리그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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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우충원 기자] "꼭 다음 경기서는 승점 3점을 따고 정규리그를 마치겠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는 1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2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12승 13무 7패 승점 49점을 기록했다. 인천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포항과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전 준비한 전술 중 수비적인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공격은 아쉬웠다.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만들어서 다음 경기서는 승점 3점을 갖고 정규리그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전방 높은 위치부터 압박을 펼치면서 파이널 서드에 상대가 들어오지 않도록 주문했다. 위협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최전방 공격수인 아담 마틴에 대해서는 "그 선수에게 볼이 연결되지 않도록 플레이 펼치는 것이 관건이었다. 볼 투입 횟수는 많이 줄였다. 또 김광석과 김창수가 경험을 바탕으로 잘 막아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조성환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대부분 쉽게 돌아오기 힘든 상황이다. 이용재 등은 빨리 회복할 수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쉽게 복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대답했다.
또 조 감독은 신예들의 활약에 대해서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우리의 현재 위치에 도달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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