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마운드로 네덜란드 꺾고 3연승..슈퍼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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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난적 네덜란드를 꺾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는 투수 두 명으로 네덜란드에 팀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2회 만루 기회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에 패한 뒤 3연승을 달린 우리나라는 남은 캐나다전과 상관없이 각 조 상위 3팀이 진출하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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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난적 네덜란드를 꺾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는 투수 두 명으로 네덜란드에 팀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유일한 2학년 황준서 투수가 선발로 나와 4회 1아웃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 이어서 3학년 왼손 에이스 윤영철 투수가 정교한 제구력으로 나머지 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나라는 2회 만루 기회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에 패한 뒤 3연승을 달린 우리나라는 남은 캐나다전과 상관없이 각 조 상위 3팀이 진출하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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