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아내와 함께 해..앞으로 지키고 또 지켜"

오세진 2022. 9. 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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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합께 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 저의 40대의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ㅇ으로 기쁨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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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합께 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 저의 40대의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ㅇ으로 기쁨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귀를 적었다.

이어 진태현은 "아직은 달력으 못 봅니다. 제 인생의 찬란함을 준비한 9월이 지나지 못해서 좀 힘듭니다. 그래도 10월이 곧 오니 그땐 다시 달력을 보고 슬슬 계획되어 있던 나의 삶으로 돌아갈 겁니다. 매일 비가 오는 제주 밤바다가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며 아직 슬픔이 다 가시지 않았으나 극복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응원합니다", "아기 천사가 엄마 아빠를 응원할 거예요", "착한 사람들은 착해서 더 힘든 일이 많대요 분명 두 분께 행복이 올 거예요",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과 2015년 결혼, 큰딸 박다비다 양을 공식적으로 입양해 사랑스러운 가정을 선보였다. 이들 부부는 올해 임신 사실을 알리며 그간 두 번의 유산이 있었다는 슬픔을 고백했다. 이후 출산을 기다리던 박시은은 얼마 전 임신 9개월 때 아이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이후 많은 이가 이들 부부를 응원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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