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합작' 왼손 듀오 '슈퍼라운드 진출'
박재웅 2022. 9. 14. 20:46
[뉴스데스크] ◀ 앵커 ▶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네덜란드를 꺾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황준서·윤영철, 두 왼손 투수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 리포트 ▶
강호 네덜란드전 선발은 대표팀 막내인 2학년 황준서.
하지만 구위는 선배들 못지 않았어요.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도 탁월했습니다.
4회 원아웃까지 피안타는 단 1개에...삼진 6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선발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고..고교 최고 좌완 윤영철에게 배턴을 넘겼습니다.
이번 대회는 7회까지만 치러지는데요.
남은 이닝은 윤영철이 모두 책임졌습니다.
삼진 3개를 곁들이며 역시 1피안타 무실점.
2회 얻은 밀어내기 결승점으로 1대0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캐나다와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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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 (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776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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