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구혜원, 짐 가득 신혼집? "오늘부터 신혼" 깔끔+감성 집 탄생! ('신박한정리2')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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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와 구혜원 부부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MC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이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카를로스와 구혜원 부부의 집 정리가 시작됐다.
이날 공개된 카를로스와 아내 구혜원의 집은 짐으로 꽉 찬 발 디딜 틈 없는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지영 소장의 손길이 닿아 정리된 카를로스와 구혜원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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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카를로스와 구혜원 부부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MC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이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카를로스와 구혜원 부부의 집 정리가 시작됐다.
이날 공개된 카를로스와 아내 구혜원의 집은 짐으로 꽉 찬 발 디딜 틈 없는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를로스의 주방에는 식재료가 꽉 차 있고 브라질 콩이 7봉지나 준비돼 있었다. 카를로스는 "거의 매일 먹으니까 금방 먹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주방 선반에는 욱여넣은 식재료가 가득했다. 이지영 소장은 선반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모두 꺼냈다.
이지영은 "음식하는 걸 좋아하는데 불편할 것 같다. 조리대가 없다"라고 말했다. 카를로스는 좁은 공간에 도마를 꺼내 조리대로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를로스의 집 다용도실은 빼곡하게 쌓인 짐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때 카를로스의 아내 구혜원이 집에 도착했다. 이영자는 "집이 지저분한 건 정리정돈을 못하는 아내 때문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구혜원은 "솔직히 말해서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정리가 안되는 건 카를로스가 물건을 쌓아 놓기 때문이다. 내 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구혜원은 "이 집에선 뭐든지 갖고 오면 나가지 않는다. 몰래 버리려고 하면 귀신 같이 안다"라고 말했다. 카를로스는 "나는 물건의 의미를 사랑한다. 내 인생에서 어떤 시기에 물건이 들어왔는지 알기 때문에 추억이 있어서 물건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를로스는 옷장에도 17년 된 바지를 추억이 있어 버릴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은 "두 사람이 정리의 방법이 다르다. 통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신혼집이고 두 사람이 주인공인데 다른 사람이 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를로스는 큰 결심을 하고 물건을 버리면서 정리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지영 소장의 손길이 닿아 정리된 카를로스와 구혜원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지영 소장은 "이 집의 컨셉은 '따로 또 같이'다"라고 소개했다. 먼저 집안 내부를 확인한 이영자는 "부암동 감성 카페다"라고 감탄했다.
이지영은 수납장과 가구 재배치로 부부의 집을 깔끔하고 감성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특히 공간을 재배치해 카를로스의 서재와 구혜원의 방을 따로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손님방을 카를로스, 구혜원의 부부 침실로 만들었다. 카를로스와 구혜원은 방 곳곳을 오가며 행복해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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