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오영수, 美 에미상 뒤풀이 파티서 화려한 꺾기춤 "찢었다"

김두연 기자 2022. 9. 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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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가 미국 에미상 뒤풀이 파티에서 화려한 꺾기춤을 선보였다.

미국 작가 미나 해리스는 13일 트위터에 "오영수 찢었다"(O Yeong-su cutting it UP)란 글과 함께 미국 에미상 뒤풀이 파티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오영수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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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해리스 트위터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가 미국 에미상 뒤풀이 파티에서 화려한 꺾기춤을 선보였다. 

미국 작가 미나 해리스는 13일 트위터에 "오영수 찢었다"(O Yeong-su cutting it UP)란 글과 함께 미국 에미상 뒤풀이 파티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오영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턱시도를 입은 오영수는 빠른 속도로 꺾기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흘러나오는 노래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며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했다. 

또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두 손을 들며 화답했다.  

오영수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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