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한아름 "용종 3822개 발견 후 대장 절제, 평생 배변주머니 차"(퍼펙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름이 평생 안고가야 할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병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아름은 "정확한 병명이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라고 한다. 유전이란다. 그래서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게 됐다"면서도 "지금이 전보다 더 행복하고, 저는 안 아픈 때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안 돌아갈 거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VCR 속 최준용은 24시간 배변주머니를 착용 중인 한아름을 위해 배 마사지를 해주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아름이 평생 안고가야 할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108회에는 15세 나이 차를 극복한 결혼 4년 차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병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내가 2013년 대장 용종 3,822개를 발견 후 대장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한아름은 "정확한 병명이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라고 한다. 유전이란다. 그래서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게 됐다"면서도 "지금이 전보다 더 행복하고, 저는 안 아픈 때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안 돌아갈 거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한아름은 "거긴 최준용이 없다"고 달달한 이유를 전했다.
VCR 속 최준용은 24시간 배변주머니를 착용 중인 한아름을 위해 배 마사지를 해주며 아침을 시작했다. 그리고 한아름은 남편이 끓여준 라면을 먹은 뒤 배변 주머니를 갈았다.
한아름은 "보통 분들은 변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잖나. 저는 허리도 안 펴지고 식은땀이 나고 기어서 병원에 가야 한다. 장이 꼬이면 괴사가 되잖나. 괴사가 되면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제가 소장이 기형적으로 작아 도려냈을 때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 쓰러져 열흘간 입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아름은 "의사선생님이 '아내분 상태가 수술을 해도 위험하니까 지켜볼 것'이라고 하니 (남편이) 막 3일밤을 울더라. '여보, 제발 내 대장 줄게. 수술하면 안돼?'라고 하더라"고 회상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세금 때문에 주식 팔았는데 30% 올라, 카드값 걱정” 탄식 (돌싱포맨)
- 故오인혜, 오늘(14일) 사망 2주기…너무 일찍 떠나버린 별
- 이경규 딸 이예림, 코 성형 고백 “사고로 뚜껑 연 김에”(호적메이트)[결정적장면]
- 오승은 “내 딸이 고딩엄빠?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야”(고딩엄빠2)
- “여자가 피임 안 하냐” 여자친구 임신 조롱한 男‥3MC 분노 ‘고딩엄빠2’
- 정은표 子 지웅 “랩 잘하려 서울대 진학, 입학 비결 5할은 프로미스나인”(호적메이트)
- ‘돌싱3’ 한정민♥조예영 럽스타 폭주, 키스 사진 공개→수영복 셀카까지
- ‘수십억 횡령 혐의’ 박수홍 형 결국 구속 “증거인멸-도주 우려 있어”
- 황보라, 김용건 며느리 쉽지 않나…입 다 터진 얼굴로 후유증 호소
- 오나미 절친 “박민 너무 멀쩡해 재산 노린 줄”(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