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50억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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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NJ)는 최대 5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존슨앤존슨 이사회는 최대 50억 달러의 보통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이 날 밝혔다.
존슨앤존슨은 2분기에 약 540만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의 보상 프로그램 수요에 따른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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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거래서 0.8% 상승
존슨앤존슨(JNJ)는 최대 5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존슨앤존슨 이사회는 최대 50억 달러의 보통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 회사는 순부채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며 만료일이 없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존슨앤존슨은 2분기에 약 540만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의 보상 프로그램 수요에 따른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은 7월말 기준으로 발행주식수가 26억3000만주이고 시가총액이 4,350억 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 주식은 전 날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로 2.6% 떨어지는 등 올들어 약 6% 하락했다. 이 소식 이후 개장전 거래에서 0.8%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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