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50억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

김정아 2022. 9.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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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NJ)는 최대 5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존슨앤존슨 이사회는 최대 50억 달러의 보통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이 날 밝혔다.

  존슨앤존슨은 2분기에 약 540만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의 보상 프로그램 수요에 따른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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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수 26억5천만주, 시가총액 4,350억달러
개장전 거래서 0.8% 상승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존슨앤존슨(JNJ)는 최대 5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존슨앤존슨 이사회는 최대 50억 달러의 보통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 회사는 순부채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며 만료일이 없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존슨앤존슨은 2분기에 약 540만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의 보상 프로그램 수요에 따른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은 7월말 기준으로 발행주식수가 26억3000만주이고 시가총액이 4,350억 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 주식은 전 날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로 2.6% 떨어지는 등 올들어 약 6% 하락했다. 이 소식 이후 개장전 거래에서 0.8%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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