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벌떡 일어나 시민에 "시끄러워!"..마포 소각장 항의 빗발친 서울시의회

김상민 기자 2022. 9. 14.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부지 결정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소각장 부지를 마포 상암동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소각장이 가동 중인 지역인 만큼 마포구민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거센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포구 주민 100여 명은 임시회 시작 전 시의회 앞에서 소각장 부지 선정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부지 결정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소각장 부지를 마포 상암동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소각장이 가동 중인 지역인 만큼 마포구민은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거센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포구 주민 100여 명은 임시회 시작 전 시의회 앞에서 소각장 부지 선정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 개요를 공개할 예정인데,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 취재 : 김상민 / 영상취재 : 오영춘,이찬수 / 구성 : 김도균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