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케샬' 노 로테이션 지적 "주말에는 정말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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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로테이션, 로테이션, 로테이션.'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런던'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에게 선발 변화를 요구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제드 스펜스,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등을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콘테 감독은 로테이션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스포르팅에 지면서 우울한 밤을 보낸 토트넘은 주말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로테이션이 정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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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노 로테이션, 로테이션, 로테이션.'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런던'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에게 선발 변화를 요구했다.
콘테 감독의 선발 신뢰 속에 패배 없이 내달리던 토트넘이 처음으로 고배를 마셨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스포르팅CP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 토트넘은 후반 45분과 추가시간 내리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을 보내고 스포르팅을 상대했다. 그래선지 콘테 감독은 직전 치른 마르세유전과 비교해 선발 한 자리만 바꿨다. 스리백의 클레망 랑글레를 벤 데이비스로 교체했다.
서서히 콘테 감독의 주전 의존도를 지적하고 있다. 풋볼런던은 선발을 고정하고도 나아지지 않는 경기력 때문인지 로테이션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이전 경기의 활약상을 배제한 선발을 이해하지 못했다.
풋볼런던은 "노 로테이션. 맨시티전이 연기되면서 콘테 감독의 생각에 분명히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을 믿었고 데얀 쿨루셉스키는 벤치에서 지켜봤다"며 "쿨루셉스키는 마르세유전에서 마지막 30분 동안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3경기 연속 벤치 출발했다"고 스리톱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 풋볼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제드 스펜스,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등을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콘테 감독은 로테이션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스포르팅에 지면서 우울한 밤을 보낸 토트넘은 주말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로테이션이 정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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