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구혜원, 충격적인 신혼 집 상태? "다용도실 문 안 열려" ('신박한정리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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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와 구혜원 부부가 집 정리를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MC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이 함께 카를로스의 신혼 집 정리에 나섰다.
카를로스는 "외관은 집 주인이 정리해서 깔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뒤늦게 카를로스의 아내 구혜원이 집에 도착했고 구혜원은 카를로스가 물건을 쌓아 놔서 정리할 수 없다며 반전을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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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카를로스와 구혜원 부부가 집 정리를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MC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이 함께 카를로스의 신혼 집 정리에 나섰다.
이영자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소장에게 1탄을 보고 팬이 됐다며 "신박한 건 신애라씨를 시키고 절박한 건 나를 시킨다"라며 "절박한이 들어가서 2탄이 더 힘들 것 같다"라고 긴장한 듯 이야기했다.
이영자와 이지영은 함께 첫 번째 의뢰인의 집으로 향했다. 의뢰인의 집 외관은 화단부터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의뢰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의뢰인은 바로 브라질에서 온 카를로스였다. 카를로스는 한국인 여자친구 구혜원과 열애 끝에 1월에 결혼했다.
카를로스는 "아내를 너무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정리나 청소로 많이 싸운다. 혼자 살 땐 집이 정리가 잘 돼 있고 깨끗했는데 결혼하고 아내의 집으로 이사오면서 예전만큼 정리를 할 수 없어서 도움을 요청했다"라며 "아내가 집 정리를 했다고 해도 정리가 아니라 물건을 숨겨둔 거다. 나랑 아내와 정리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카를로스는 "외관은 집 주인이 정리해서 깔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단을 올라 거실이 공개되자 이영자는 "편의점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엔 부부침대와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팬트리가 있었던 것.
카를로스는 "23평 정도다. 복층이랑 합쳐서"라고 말했다. 거실 겸 부엌은 10평 정도로 아담했다. 카를로스는 결혼 사진을 둘 곳이 없어 서랍에서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카를로스는 "아내가 물건을 던져 놓는 스타일이다. 나 혼자 정리하다보니까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뒤늦게 카를로스의 아내 구혜원이 집에 도착했고 구혜원은 카를로스가 물건을 쌓아 놔서 정리할 수 없다며 반전을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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