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갸루피스'부터 사포질까지..Z세대 기능올림픽 선수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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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제기능올림픽 한국 국가대표를 만나 '손 하트'부터 '갸루피스' 포즈까지, 선수들과 다양한 포즈로 사진 촬영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찾아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학생들의 개별적인 휴대전화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손 하트, 갸루피스 포즈 등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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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제기능올림픽 한국 국가대표를 만나 ‘손 하트’부터 ‘갸루피스’ 포즈까지, 선수들과 다양한 포즈로 사진 촬영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찾아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만났다.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은 당초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국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51명이다.
간담회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고도화되고 있지만 여러분(숙련 기술인력)이 없다면 어떤 가치도 창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대회 개최 이전에 대통령이 기능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한 것은 3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갸루피스는 최근 한때 SNS에서 Z세대 사이에서 손가락 ‘브이’ 모양을 거꾸로 해서 앞으로 내미는 포즈로, 영어 gal의 일본식 발음 ‘갸루’와 브이 포즈를 뜻하는 ‘피스(peace)’의 합성어다. 199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패션 문화인 ‘갸루’를 누렸던 ‘갸루족’들이 사진을 찍을 때 자주 했던 포즈를 일컫는 말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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