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정효 감독이 말하는 안양보다 광주 부담 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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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우승의 마지막 고비가 될 FC안양과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다행히 2019년 광주에서 K리그2 우승 했던 선수들이 있고, 김재봉은 2번 다이렉트 승격을 했던 선수다. 강등 아픔까지 선수들의 경험은 다양하다. 후반기 안 좋은 흐름에도 잘 버틴 이유다. 압박감은 있지만, 선수들이 더 편해 보인다"라며 이번 안양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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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K리그2 선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우승의 마지막 고비가 될 FC안양과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광주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7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는 2위 안양과 격차를 13점으로 벌려놨다. 이날 승리 시 승점 16점으로 벌어지며, 안산그리너스와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리 하면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확정 짓는다. 그러나 패배 시 막판 힘겨운 우승 경쟁에 휩싸일 수 있다. 안양이 2경기를 덜 치렀기에 자칫 승점 차가 크게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다행히 2019년 광주에서 K리그2 우승 했던 선수들이 있고, 김재봉은 2번 다이렉트 승격을 했던 선수다. 강등 아픔까지 선수들의 경험은 다양하다. 후반기 안 좋은 흐름에도 잘 버틴 이유다. 압박감은 있지만, 선수들이 더 편해 보인다”라며 이번 안양전을 즐겼다.
그가 여유를 보인 이유는 더 있었다. 이정효 감독은 “우리는 이번 경기 이후 10일 넘게 쉬지만, 안양은 앞으로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체력적,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라며 “지더라도 끝까지 괴롭히자고 했다”라며 선수들에게 투쟁심을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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