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감독, "6경기 남았는데 오늘이 가장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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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남은 경기 중 이번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동혁 감독은 "날씨 탓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추웠을 때 경기를 했고 또 잔디가 굉장히 안 좋았을 때 경기를 해 양 팀 모두 본인들의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은 다를 것 같다. 잔디 상태가 K리그2 구단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또 잔디가 좋은 곳에서 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행운을 바라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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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남은 경기 중 이번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아산은 14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이랜드는 승점 38점으로 리그 7위, 충남아산은 승점 47점으로 6위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충남아산은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이제 6경기가 남았는데 오늘이 딱 출발점이다. 오늘이 제일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것 같다. 어제 경남이 이기면서 우리와 승점이 같아졌다. 그래서 오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플레이오프 기대를 이어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서울이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올랐다. 박동혁 감독은 “팀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고 조직적인 부분도 끈끈함이 생겼다. 우리는 반대로 최근 연패를 하면서 수비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조직적인 부분이 살아나고 있다. 후반에 승부를 걸어볼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팀의 핵심 선수인 유강현은 최근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실축의 악몽을 지웠다. 박동혁 감독은 “실축 후 이야기를 했다. 다음 경기에도 차겠냐고 하니까 자기가 차겠다고 말했다. 나는 득점왕도 중요하지만 다시 득점을 했을 때 여러 가지 얻는 것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믿는 선수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그 선수가 찰 수 있게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서울이랜드와 두 번 맞붙었는데 모두 0-0 무승부였다. 박동혁 감독은 “날씨 탓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추웠을 때 경기를 했고 또 잔디가 굉장히 안 좋았을 때 경기를 해 양 팀 모두 본인들의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은 다를 것 같다. 잔디 상태가 K리그2 구단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또 잔디가 좋은 곳에서 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행운을 바라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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