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컴백' S.E.S 슈 "선정성 논란 옷 버렸다..멤버들에게도 혼나"[종합]

윤상근 기자 2022. 9. 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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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S.E.S 멤버 슈가 BJ로 복귀하며 근황을 전했다.

슈는 14일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티비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고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이후 슈는 "플렉스티비에서 1인 방송 제안을 받았다"라고 털어놓고 "제가 이곳에서 방송을 하면 나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도 변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질 것만 같았지만 다시 일어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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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빚 청산..진심 사죄"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플렉스티비

1세대 걸그룹 S.E.S 멤버 슈가 BJ로 복귀하며 근황을 전했다.

슈는 14일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티비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고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슈는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이 고민도 해보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가 생겼다가 왔다갔다 했다"라고 운을 떼고 첫방송 논란 고민 끝에 방송 재개를 하게 됐다고 어렵게 밝혔다.

슈는 앞서 BJ 활동을 선언하고 출연한 라이브에서의 모습으로 선정성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이후 슈는 "플렉스티비에서 1인 방송 제안을 받았다"라고 털어놓고 "제가 이곳에서 방송을 하면 나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도 변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질 것만 같았지만 다시 일어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슈는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옷을 언급하고 "그 하얀 옷을 냅다 갖다 버려버렸다. 조금 이상하게 비춰진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방송 이후 (멤버들에게도) 혼났다. 그래도 이후 같이 모니터해주고 모든 걸 컨펌받고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슈는 "그동안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에게 갚아야 할 빚들을 모두 청산을 다 하고, 진심으로 사죄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라며 "제게 책임져야하는 부분들은 이제 다 해결됐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다. 많은 피해를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다시는 반복되는 일 생기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2016년 이후 마카오 등에서 7억여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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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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