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개입 강화하나..덴마크도 자국서 우크라군 훈련

[EBS 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덴마크가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 영토에서 군사훈련을 제공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나토 일원인 영국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해온 훈련 프로그램과 유사한 것으로, 나토의 개입이 한층 강화되는 조짐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7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간접 개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