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꺼비 디자인 의류 선봬..뉴욕 패션위크서 공개

김수연 2022. 9. 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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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적재산(IP) 상거래 플랫폼 옴니아트와 손잡고 의류 신제품 '진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옴니아트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진로 컬렉션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오는 21일까지 관련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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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컬렉션'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지적재산(IP) 상거래 플랫폼 옴니아트와 손잡고 의류 신제품 '진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옴니아트의 서비스 '얼킨캔버스'는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을 상품화해 유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캐릭터나 기업 로고 등의 이미지를 의류나 가방에 결합해 맞춤형 상품을 만들 수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옴니아트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진로 컬렉션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진로 헤비 아우터'와 '진로 후드·맨투맨'을 비롯한 신제품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행사 '뉴욕 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오는 21일까지 관련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회사가 투자한 스타트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소비자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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