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데뷔 3년차·단콘 2회차에 체조경기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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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데뷔 3년차에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2022 TREASURE CONCERT IN SEOUL)를 개최한다.
트레저는 두 번째 콘서트 만에 이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진 체조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트레저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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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3년차에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2022 TREASURE CONCERT IN SEOUL)를 개최한다.
트레저는 두 번째 콘서트 만에 이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진 체조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K팝 그룹에게 체조경기장 공연은 상징적이다. 체조경기장 입성을 매출 측면에서 이익을 남길 수 있는 티켓 파워를 지닌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트레저의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컴백 후 처음으로 펼치는 콘서트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컴백한다.
트레저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데뷔 후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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