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위한 거짓 연애"..'청춘블라썸' 3차 티저도 당돌, 강혜원 사랑보다 우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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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이 티저부터 하이틴 로맨스의 설렘을 자아냈다.
14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친구를 위해 거짓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 드라마,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이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라고 설명해 기대를 더했다.
'청춘블라썸'은 큰 인기를 누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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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청춘블라썸'이 티저부터 하이틴 로맨스의 설렘을 자아냈다.
14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 오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서는 극 중 절친 강혜원과 오유진이 모두 김민규를 좋아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강혜원이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강혜원은 윤현수를 향해 "너 또 오해할까 봐 미리 말하는 건데 나 너 되게 마음에 안 들어. 그런데 네 말이 맞아. 난 지금 네가 필요해. 그러니까 나랑 사귀어주면 안 될까?"라며 당돌하면서도 민망한 듯 고백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했다. 이에 티저부터 꼬여버린 하이틴 로맨스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친구를 위해 거짓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 드라마,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이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라고 설명해 기대를 더했다.
'청춘블라썸'은 큰 인기를 누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21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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