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9개 상설위원장 권리당원 투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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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장을 권리당원 투표로 선출한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장 선출방법을 권리당원에 의해 선출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시·도당에 이를 공지했다.
소상공인위원장이 최근 신설되면서 선출 대상이 됐다.
권리당원 투표는 중앙당에서 선출 관련 시행세칙을 공지한 뒤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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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장을 권리당원 투표로 선출한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장 선출방법을 권리당원에 의해 선출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시·도당에 이를 공지했다.
대상은 여성위·노인위·청년위·대학생위·장애인위·노동위·농어민위·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사회적경제위·소상공인위 등 10개 위원장이다. 소상공인위원장이 최근 신설되면서 선출 대상이 됐다. 도당은 소상공인위원장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해당 세대·계층·부문의 권리당원에 의해 선출된다. 청년위는 청년 당원, 여성위의 경우 여성 당원 등에 의해 투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다만, 노동위원장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와 협의 후, 추천을 받아 임명한다.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위를 제외한 9개 상설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이들은 총 20명이다. 여성위 3명, 노인위 2명, 청년위 6명, 대학생위 3명, 농어민위 2명, 을지키는민생실천위 1명, 사회적경제위 3명 등이다. 장애인위는 신청자가 없다.
권리당원 투표는 중앙당에서 선출 관련 시행세칙을 공지한 뒤 이뤄질 예정이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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