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개발-환경-평화' 모색 세미나.."협력국 위기 해결"

김지훈 기자 2022. 9. 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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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접경지역에서의 개발-환경-평화 넥서스 접근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윤영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축사에서 "코이카는 5P, 즉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 환경(Planet), 파트너십(Partnership)을 기관 핵심 가치로 채택하고 인도적지원, 개발, 평화 넥서스에도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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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윤영 코이카 이사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제주포럼 - 접경지역에서의 개발-환경-평화 넥서스 접근 방안 모색' 코이카 주관 세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접경지역에서의 개발-환경-평화 넥서스 접근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윤영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축사에서 "코이카는 5P, 즉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 환경(Planet), 파트너십(Partnership)을 기관 핵심 가치로 채택하고 인도적지원, 개발, 평화 넥서스에도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22-2026년도 중장기 경영목표의 16대 전략과제 중 첫 번째 과제를 '협력국 복합 위기 대응 및 평화 구축'으로 선정하고, 협력국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갈등을 넘어 평화로 : 공존과 협력'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주포럼은 세계의 지성인들이 제주도에 모여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외교부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6개 세션으로 열린다. 주관사인 코이카의 손혁상 이사장, 이윤영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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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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