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운영..삼성전자 등 41곳 참여

보도국 2022. 9. 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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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 원재룟값 상승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 단가 연동제가 시범 운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4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열고 시범 운영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시범사업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KT 등 41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납품대금 연동이 적용되는 물품명과 가격 기준지표 등이 기재된 특별약정서로 납품기업과 계약을 맺고, 납품가 조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납품대금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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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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