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g' 프리지아 "식단관리NO, 먹고싶은 걸로 2끼..새벽 4시에도 먹어" [종합]
2022. 9. 14. 18:2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25)가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는 '5일 식단 추석 동안 같이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프리지아는 5일치 식단을 공유한다며 1일차에 삼겹살과 비빔면을 준비했다. 평소 날씬하지만 남다른 S라인 몸매를 자랑해 주목받고 있는 프리지아는 "제가 막 식단 관리하고 이러는 줄 알더라. 딱히 안 한다"며 "군것질 최대한 안 하고 먹고 싶은 걸로 두 끼를 먹는다. 근데 양이 사실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 입이 짧아가지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 빨리 일어난 날은 세 끼를 먹기도 한다"며 "새벽 3~4시쯤에 배고프면 거의 맥모닝을 먹는 편이다. 맥모닝이 새벽 4시부터 시작이다. 나는 혼자 먹으면 누구랑 같이 먹을 때보다 훨씬 못 먹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몸무게 42kg을 유지하고 있다는 프리지아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항상 42kg 똑같다"며 10년 동안 무용을 한 덕분에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또 "새벽에 먹어도 안 찌는 이유는 공복도 엄청 길다"라고 설명하면서 식사를 끝마쳤다. 새벽에 먹으니 입맛이 없다는 그는 비빔면과 고기를 한가득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free지아'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