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포항 태풍 수재민에 생수 150만원 상당 기부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9. 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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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포항.경주 내사람들’ 제공



가수 영탁 팬클럽이 영탁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포항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영탁의 데뷔일은 9월 12일.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포항.경주 내사람들’은 지난 13일 포항의 태풍 수재민들을 위해 생수 150만 원 상당(500mL 250상자)을 포항시청에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에 따르면 팬클럽은 포항 주민들이 태풍 피해를 입고 단수, 단전을 겪으며 생긴 생수 부족 현상을 돕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영탁 팬클럽 ‘포항.경주 내사람들’ 제공



한편 영탁은 최근 첫 정규앨범 ‘MMM’(엠엠엠)을 발매 후 첫 단독콘서트 “TAK SHOW”를 전국 8대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7월과 8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창원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탁 팬클럽 ‘포항.경주 내사람들’ 제공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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