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 개막..서울시청 첫 승

김경윤 2022. 9. 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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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장애인스포츠 종목 최초의 리그전인 2022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가 14일 개막했다.

서울시청은 1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베테랑스와 예선 첫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이번 리그는 11월 3일까지 강릉컬링센터, 의성컬링센터, 의정부컬링경기장, 이천선수촌컬링경기장에서 열리며 4인조 8팀, 믹스더블 2인조 16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이 리그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4인조와 2인조 우승팀은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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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동계 장애인스포츠 종목 최초의 리그전인 2022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가 14일 개막했다.

서울시청은 1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베테랑스와 예선 첫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같은 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창원시청에 9-6,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런백에 6-3, 한전 KDN은 인천 상록수에 8-4로 이겼다.

이번 리그는 11월 3일까지 강릉컬링센터, 의성컬링센터, 의정부컬링경기장, 이천선수촌컬링경기장에서 열리며 4인조 8팀, 믹스더블 2인조 16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이 리그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4인조와 2인조 우승팀은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총상금은 2천만원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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