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임금 미지급 의혹 선긋기.."현 경영진 책임" [전문]

백승훈 2022. 9.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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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출신 사업가 이두희가 월급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4일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일 메타콩즈 직원에 대한 임금 미지급 기사가 게재됐다"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등기상 대표 및 이사는 이전과 동일하며,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다"고 해명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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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출신 사업가 이두희가 월급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일 메타콩즈 직원에 대한 임금 미지급 기사가 게재됐다"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등기상 대표 및 이사는 이전과 동일하며,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다"고 해명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두희는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직원 임금이 일정에 맞춰 지급될 수 있도록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게 비용지급에 대한 의사를 수차례 밝혔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받지 못했고 결국 메타콩즈 직원 임금 미지급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멋쟁이사자처럼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포함해 메타콩즈 직원 임금 지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진행 상황은 멋쟁이사자처럼 공식 채널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두희는 이날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NFT기업 메타콩즈 직원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에 휘말렸다. A씨는 최근 지숙의 유튜브에 "추석인데 월급도 못 받고 집에 갈 염치도 없이 연휴 내내 깡소주만 들이켰다"며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두희는 지난 2020년 그룹 레인보우 지숙과 결혼했다. 현재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논란이 된 기업 메타콩즈는 지난 7월 멋쟁이사자처럼에 인수됐다.

[이하 이두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두희입니다.

금일 메타콩즈 직원에 대한 임금 미지급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등기상 대표 및 이사는 이전과 동일하며,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직원 임금이 일정에 맞춰 지급될 수 있도록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게 비용지급에 대한 의사를 수차례 밝혔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받지 못했고 결국 메타콩즈 직원 임금 미지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포함해 메타콩즈 직원 임금 지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진행 상황은 멋쟁이사자처럼 공식 채널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두희 드림.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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