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전다빈까지 연예인보다 핫한 '연반인'(종합)[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돌싱글즈3’ 출연진이 연예인 못지 않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SNS에 올리는 게시물마다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로 연예인급 인기를 끌고 있다.

MBNxENA ‘돌싱글즈3’는 방송에서 남녀가 가까워지는 과정이 재미 요소지만 가장 중요한 건 최종선택이기 때문에, 스포 방지 차원에서 출연진은 방송 중에는 SNS 활동을 최대한 자제한 것은 물론 커플이 된 출연진은 평범하게 데이트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스폐셜 방송 후 출연진이 비공개로 했던 SNS 계정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커플이 된 출연진은 마음껏 데이트를 즐기고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

시즌3에서 유일한 커플로 등극했던 조예영, 한정민 커플은 내년 재혼 계획을 밝혔는데, SNS을 통해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커플의 일상은 마치 ‘돌싱글즈3’ 번외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내년 결혼식을 올리는 조예영, 한정민은 서울, 부산 장거리 연애 중인데 조예영이 14일 “헤어질 때마다 힘든"이라는 글과 부산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 티켓 사진을 공개했다. 부산에 사는 한정민과 헤어지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는데 해당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

한정민 역시 자신의 SNS에 “가장 무거운 발걸음. 공항에서 헤어지고 집 가는 길”이라는 글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전했다. ‘돌싱글즈3’ 팬들에게 두 사람이 SNS에 올리는 데이트 일상이 실시간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연예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전다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SNS에 올리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전다빈이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차 내부를 청소하다 트렁크에서 신발 14켤레가 나왔다고 한 것부터 그가 한 발언도 마찬가지다. 이미 그는 SNS 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전다빈은 “소속사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라고 답했다. 연예계 활동에 관심이 있음을 대놓고 알린 것.

요즘은 연예인들보다 ‘돌싱글즈3’ 출연진이 더 ‘핫’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슈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