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수리남' 마약중독 사모님 열연..500대 1 경쟁률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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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 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배우 하정우 씨, 황정민 씨, 유연석 씨, 조우진 씨 등이 출연했다.
한편 김예원 씨는 '수리남'에 이어 영화 '오마이키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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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 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배우 하정우 씨, 황정민 씨, 유연석 씨, 조우진 씨 등이 출연했다.
김예원 씨는 한국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전요환(황정민 분)의 파트너로 출연했다. 전요환이 수리남으로 떠나기 전, 국내에서 어떤 사기행각을 벌였는지 보여주는 과거 에피소드에서 그의 조력자로 등장한 것.
'사모님'이 거침없는 사기 행각을 펼치며 전요한 옆에서 남다른 처세술을 보여주는 캐릭터인만큼 연기력은 중요한 요소였고, 김예원 씨는 이 역할을 위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작품에서 김예원 씨는 노출 연기까지 불사하며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이뤄냈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예원 씨는 '수리남'에 이어 영화 '오마이키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 앤드마크]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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